다음 달이면 차를 판매하고 한국에 귀국하려고 계획 중이어서 슬슬 차 판매 글을 올려두려고 해요. 그래서 올리기 전에 카맥스(CarMax)라는 곳에서 가격 감정을 받아보고 올리기 위해 카맥스에 다녀왔습니다. 카맥스는 미국의 최대 중고차 딜러 회사로 중고차를 사고 팔 때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에요.


- 카맥스 중고차 판매 과정

1. 카맥스 웹사이트에서 방문 예약
2. 방문 후 차량 점검
3. 검정 가격 결과 확인
4. 1주일(7일) 이내에 판매 결정


1. 카맥스 웹사이트에서 방문 예약

먼저, 카맥스에 방문하기 전에 카맥스 웹사이트에서 예약을 하였습니다.



저는 카맥스에서 차를 팔 때 가격을 검정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SELL YOUR CAR에 들어갔습니다.



Year, Make, Model, Current Miles 등을 입력하고 KNOW BEFORE YOU GO를 누르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는데, 여기에 가장 가까운 지점의 스토어가 나오고, 왼쪽에 날짜와 정보들을 입력해서 제출하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저는 예약하고 얼마 안되서 예약 확인 전화가 오더라구요. 몇 시에 올건지 뭐가 필요한지 등등 물어보았습니다.

2. 방문 후 차량 점검



제가 방문한 지점의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깔끔하고 잘 되어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간 이케아(IKEA) 처럼 파랑파랑한 모습이었어요.

주차하고 들어가서 담당자분께 키를 드리고 데스크에 앉아 있으면 30분 후 쯤 와서 검정 결과를 보여주십니다.

3. 검정 가격 결과 확인


어디어디 문제가 있고 없는지 체크하였다고 알려주시고, 마지막으로 감정 가격을 말씀해 주십니다. 당장 판매할 것은 아니기 때문에 프린트 해 주시는 종이만 가지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가격은 많이 기대하지 않았어서 제가 기대한 만큼 나왔고, 차 팔 생각에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 카맥스에 판매하면 정말 쉽게 금방 판매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4. 1주일(7일) 이내에 판매 결정

위의 결과 종이처럼 몇월 몇일 까지 Appraisal offer가 valid 한지 나와있어요. 저는 최대한 개인간으로 판매해보고 다른 딜러샵도 방문해 본 후에 못 팔게 되면 카맥스에 다시 와서 가격 검정을 받고 판매하려고 해요!
만약에 1주일 내에 판매하기로 결정하게 되면
위의 종이 우측 하단 부분에 있는 아이템
1. 타이틀(Title)
2. 유효한 예약(Valid registration)
3. 타이틀 주인의 신분증(주거증, 면허증, 여권 등)
4. 모든 키

을 가지고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미국의 카맥스(CarMax)에 중고차를 판매 하기 전 판매 견적 감정 후기였습니다! 중고차 판매 하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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